본 연맹은 지난 9. 6.(금) ~ 9. 8.(일) 3일간 서울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되었던 2019 회장배 코리아 인라인하키 챔피언십에서 Youth(초등 3/4학년부) 포인트 수상자로 당초 최시원(스택스/18포인트) 선수를 시상하였으나, 김현이(호크스/18포인트) 선수 또한 동일한 점수를 획득하였기에 이에 대한 정정 요청을 접수한 바 있습니다. 이 건을 접수한 후, 본 연맹 인라인하키 운영 및 경기력향상위원회(이하 “위원회”라 함)를 개최하여 본 건을 논의하도록 하였습니다. 이에 동일한 포인트를 획득한 김현이 선수에게도 포인트상을 수여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결론을 지었으며, 이에 해당 결과를 수정하여 홈페이지 내 인라인하키 코너에 공지하였으며, 해당 선수 측에 포인트상도 전달하였습니다. 아울러 향후 본 건을 포함하여 다음 시즌을 앞두고 각종 규정 개정이 필요하거나 개선할 사항 등을 심의하기 위하여 위원회를 개최하도록 위원회의 의견을 모았습니다. 또한 본 연맹은 대회 종료 후 결과 취합 및 입상자 선정 과정에서 발생한 다양한 상황을 세심히 살피지 못해 현장에서 포인트상을 수상하지 못한 김현이 선수에게 사과와 위로를 전합니다. 본 연맹은 대회 기록 정리 및 취합과정 중 이와 같은 상황이 재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방책을 비롯하여 다양한 상황을 충족할 수 있는 명확한 기준 및 오류 등을 점검하고자 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에 각 팀 지도자께서도 다양한 의견을 위원들에게 전달하여 주시면 인라인하키 발전을 위해 더욱 효율적이고 개선된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울러 위원회 심의 결과는 차기 이사회의 최종 의결을 받은 후 심판, 지도자, 운영요원 등 관련자를 대상으로 심판/지도자 강습회 및 대회 전 자체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관련 대상자들은 이런 모든 과정이 인라인하키 발전을 위한 과정으로 인식하여 주시고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