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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인 슬라럼’을 아시나요?

대한롤러스포츠연맹 | 2014.05.21 11:05 | 조회 3785

2014-05-21 / 스포츠동아

 

 

인라인 슬라럼은 20개의 콘을 세운 라인 사이를 오가며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이색 인라인

스케이팅 종목이다.

 

3개 라인에 20개 콘 두고 퍼포먼스하는 종목
장소 구애 받지 않는 장점·유산소운동 각광

인라인스케이팅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즐기는 인구가 많다. 그런데 인라인스케이팅에 레이싱, 휘트니스, 어그레시브, 슬라럼 4개 종목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종목인 ‘인라인 슬라럼’을 소개한다.

인라인 슬라럼은 50·80·120cm 간격으로 된 3개 라인에 각각 20개의 콘을 설치한 후 콘 사이에서 준비한 음악에 맞춰 퍼포먼스를 하는 종목이다. 비보잉이나 피겨스케이팅을 연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한국 인라인슬라럼팀이 세계프리스케이팅선수권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어 한국도 점차 인라인 슬라럼 강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09년부터 5년 동안 인라인 스케이팅국가대표로 활약했고, 현재는 생활체육동호회를 운영하고 있는 도지환(23)씨를 만났다.

● “인라인 스케이트장이 늘어났으면”

도씨는 6세 때 유아체능단 단체수업에서 앞뒤로 2개씩의 바퀴가, 앞부분에 브레이크가 달려있는 쿼드 스케이트를 처음 신었다. 중학교 입학 후 인라인 슬라럼이라는 종목을 접하며 본격적인 스케이팅을 시작했다. 이후 2007년 국가대표상비군 선발전 슬라럼 부문 4위, 시니어 스피드슬라럼 부문 1위에 입상해 국가대표가 됐다. 상하이 세계프리스케이팅선수권에 출전해 우승도 했다. 도씨는 “세계대회에서 1등 했을 때의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며 웃었다. 동료들과 함께 세계선수권을 준비하면서 많은 추억을 쌓고 국위선양도 했지만 아쉬움이 남는다. “무엇보다 생활체육으로 인라인을 즐기려면 인라인 스케이트장이 더욱 많아져야 하는데 오히려 없어지는 추세라 안타깝다.”

 

● 국가대표 은퇴 후 동호회 ‘No-Break’ 운영

대표팀을 떠난 뒤에는 생활체육동호회를 운영하면서 인라인 슬라럼을 열심히 보급하고 있다. 인라인 슬라럼 동호회 ‘No-Break’를 운영중이다. 매주 토요일마다 회원들이 정기적으로 모인다. 도씨는 기본주행부터 슬라럼까지 동호인을 대상으로 강습을 한다. 회원은 10대 청소년부터 초등학교 교장선생님까지 다양하다. 인라인 스케이팅은 공원이나 길거리, 체육관 등 장소에 구애 받지 않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다. 뿐만 아니다. 칼로리 소모가 많이 되는 유산소 운동이다. ‘No-Break’ 동호인 중에는 3개월 동안 13kg을 감량하고 건강을 되찾은 사람도 있다. “인라인 슬라럼이 더욱 널리 보급되었으면 좋겠다”는 도씨는 오늘도 인라인 슬라럼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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