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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롤러스케이팅선수권대회서 한국 대표팀 종합 2위 '달성'

대한롤러스포츠연맹 | 2014.10.07 16:39 | 조회 2449

미디어워치 / 2014-09-30

 

 

 
▲ 스피드 트랙 시니어남자 3,000m계주 금메달을 차지한 한국대표팀 시상식 

지난 9월 21일부터 28일까지 중국 하이닝에서 개최된 ‘제16회 아시아롤러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 참가하여 종합 2위라는 쾌거를 달성한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29일 오후 5시 인천 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대한롤러경기연맹은 이번 대회에 스피드(트랙, 로드), 인라인하키, 프리스타일(슬라럼) 3개 종목에 총 45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한국이 전통적으로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스피드 트랙 부문에서는 대회 첫날부터 3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대표팀의 기분 좋은 출발을 보여줬다. 트랙 경기에서는 금메달 3개를 획득한 시니어 남자 이명규(안동시청)와 주니어남자 홍승기(안동시청)의 활약에 힘입어 한국이 대만을 제치고 트랙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국제대회에 처음으로 참가한 홍승기는 로드에서 금메달 1개를 추가하여 이번 대회에서 4관왕을 차지하며, 한국 대표팀 선수 중 가장 많은 금메달을 획득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4관왕을 차지한 주니어남자 홍승기를 비롯하여, 이명규, 손근성(경남도청), 장수철(경남도청) 등 시니어남자 선수들의 고른 활약을 바탕으로 한국 대표팀이 부진할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는 다르게 스피드 로드 부문에서도 선전하며, 최종결과 금메달 1개 차이로 아쉽게 대만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인라인하키 종목에서는 시니어남자 대표팀이 사상 처음으로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감격을 누렸다. 1982년 롤러하키 세계선수권대회 참가를 시작으로 2003년 인라인하키 세계선수권대회 첫 출전이래, 32년 만에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차지했다. 비록 우승을 차지한 대만과 2위를 차지한 중국에 이어 3위에 머물렀지만, 한국 인라인하키 종목의 향후 발전 가능성을 충분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슬라럼 종목에서는 세계랭킹 3위인 유진성(경기대)이 시니어남자 클래식 부문에서 3위, 세계랭킹 23위인 박윤지(단국대)가 시니어여자 클래식 부문에서 3위를 차지했다. 한국이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온 페어 부문에서는 유진성, 이충군(단국대) 조가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중국 선수들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2016년에 열리는 제17회 아시아선수권대회는 한국에서 유치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와 더불어 아시아 지역 롤러스포츠의 홍보를 위해서 스피드, 인라인하키, 프리스타일, 어그레시브, 스케이트보딩 등 모든 세부 종목들이 함께 참여하는 ‘롤러스포츠 페스티발’이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아시아선수권대회는 2년마다 열리며, 한국은 지난 2005년 전주에서 제11회 아시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바 있다.

또한, 제16회 아시아선수권대회 기간 중 열린 아시아연맹 선거총회에서 유준상 현 아시아연맹 수석부회장이 최다득표를 획득해 차기임기(2015~2018년) 수석부회장으로 재선출 됐다. 유준상 수석부회장과 함께 중앙위원에 출마한 김상훈, 문도식 위원은 각각 인라인하키 종목 집행위원과 스피드 종목 집행위원으로 선출되어 향후 국제무대에서 한국 스포츠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종덕 기자 / blue654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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